[스카이 스포츠] 캐릭, 맨유 경질설에 "생각하는 것 자체가 터무니없다"
3줄 요약
- 맨유는 개막 4경기에서 승점 4점에 그쳤다.
- 맨시티전과 브라이턴전에서 연이어 패했다.
- 캐릭은 경질설을 일축하며 반등을 자신했다.
맨유의 마이클 캐릭 감독은 자신의 거취를 둘러싼 압박과 경질설에 대해 "생각하는 것 자체가 터무니없다"며 일축했다. 최근 연패에도 팀 상황이 재앙 수준은 아니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캐릭은 스카이 스포츠 인터뷰에서 맨유가 맨시티에 0-1로 진 뒤 브라이턴과 카라바오컵 홈경기에서 2-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3으로 패한 상황을 언급했다. 맨유는 개막 4경기에서 승점 4점에 그쳤으며, 브라이턴전은 2-0으로 앞선 홈경기에서 진 사례로는 1976년 이후 처음이었다.
그는 "재앙도, 파국도 아니다. 세상 끝도 아니다"라며 "최근 몇 경기를 졌지만 경기 초반에는 모든 경기에서 경쟁했고, 때로는 더 나은 팀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에서 좋은 위치를 만들었던 일이 많았고, 그것이 믿음의 근거"라고 덧붙였다.
지난 1월 부임 후 지난 시즌 17경기에서 12승을 거둔 캐릭은 어려운 시기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그는 "성공한 팀이라면 모두 지나가야 할 시기가 있다"며 "중요한 것은 이를 어떻게 헤쳐 나가고 반응하며, 올바른 일을 계속하면서 극복할 것이라고 믿는가"라고 말했다.
브라이턴전 뒤 스트레트퍼드 엔드에서 나온 야유와 거친 구호에 대해서는 "패배를 좋아하지 않고 감정도 느낀다"면서도 "그것이 다음에 우리가 할 일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했다. 크리스마스 전 경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미래, 구단 소유주, 내가 얼마나 더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 것은 지금 내 위치에서 터무니없다. 내 관심사에 없다"고 답했다.
전술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비판에는 여러 방식으로 경기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반박했다. 캐릭은 "누군가 우리 정체성을 알아내지 못한다는 점이 좋다"며 "상대가 다음 행동이나 주된 강점을 읽지 못하게 하는 것은 공격에서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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