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전
분데스리가, 비아고고 상대로 장기 법적 분쟁 전면 승소…팬 보호 강화
출처: bundesliga.com · 원문 보기분데스리가가 비인가 티켓 재판매 시장에서의 불공정 행위를 문제 삼아 비아고고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뮌헨 고등법원이 비아고고의 여러 영업 관행을 독일 경쟁법 위반으로 판단하며 전면 승소했다. 이번 판결은 클럽과 협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티켓 시장 구축 노력을 법원이 지지한 결과다.
2019년 슈퍼컵 당시 분데스리가는 비아고고를 통한 티켓 구매 위험을 경고했으며, 비아고고는 공식 판매 전부터 티켓을 판매하는 '공허 판매' 행위로 팬들이 무효 티켓을 받거나 경기장 입장이 거부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분데스리가는 경고 후 법적 조치를 취했고, 이번 판결로 소비자 권리가 강화되었다.
법원은 티켓 구매자가 티켓의 실제 가용 여부, 보장 범위, 판매자 정보를 명확히 알 수 있어야 하며, 플랫폼이 인위적 희소성을 조장해 급한 구매를 유도하는 행위를 금지했다. 카를스루에 SC, FC 쾰른, 1.FC 우니온 베를린, FC 바이에른 뮌헨 등도 유사 소송에서 승소한 바 있다. 분데스리가 CEO 마르크 렌츠는 이번 판결이 팬 보호와 공정한 시장 조성에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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