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ld.dk] 마스 페데르센 "바그너가 나를 정보원으로 의심했다"
출처: bulinews.com · 원문 보기헤르타 BSC의 마스 페데르센은 아우크스부르크 시절 산드로 바그너 전 감독과의 갈등 끝에 팀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바그너가 자신을 언론에 정보를 흘리는 인물로 의심했고, 자신과 다른 선수 한 명을 1군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페데르센은 덴마크 매체 Bold.dk 인터뷰에서 부상 복귀 직후 치른 피사전과 선덜랜드전 친선경기가 갈등의 출발점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피사전에서 약 1년 만에 처음으로 90분을 소화한 다음 날 선덜랜드전 벤치에 앉았고, 경기 20분께 디미트리오스 야눌리스의 목 통증으로 출전 준비 지시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나 햄스트링 경련까지 겪은 상황에서 재부상 위험이 크다며 출전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페데르센은 이후 바그너와의 관계가 악화됐고, 다른 왼쪽 풀백이 교체된 상황에서도 자신을 투입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바그너가 라커룸에 정보원이 있다고 말하며 자신과 또 다른 출전 명단 제외 선수를 겨냥한 것으로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두 선수가 라커룸과 훈련장에서 제외돼 2군으로 내려갔으며, 변호사들이 개입한 뒤 약 4주 만에 훈련에 복귀했다고 주장했다.
페데르센에 따르면 구단은 바그너에게 사과를 요구했고, 바그너는 2025년 12월 초 리그 12경기 만에 경질됐다. 그는 아우크스부르크에서 6년 동안 120경기에 출전했지만, 마지막 시즌에는 7경기 출전에 그친 뒤 지난여름 헤르타로 이적했다. Bold.dk 기사에는 바그너의 반론이 실리지 않았으며, Bulinews는 바그너 측 에이전시에 답변 기회 여부를 문의했으나 회신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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