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El Mundo] 레알 비니시우스·음바페·코나테, 세우타 연대 문구 티셔츠 노출 피했다
출처: elmundo.es · 원문 보기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킬리안 음바페, 코나테가 엘체전 전 세우타 연대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접은 채 입고 나와 문구를 드러내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세 선수는 엘체 선수들과 인사하는 과정에서 해당 티셔츠를 벗고 레알의 녹색 유니폼을 입은 모습으로 나타났다.
El Mundo에 따르면 양 팀 선수들은 마르티네스 발레로 잔디에 들어설 때 세우타 지지 티셔츠를 착용했다. 티셔츠에는 세우타 주민을 가리키는 표현인 ‘Todos somos caballas’(우리 모두는 카바야스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으나, 레알의 세 선수는 이를 보이지 않게 했다. 이들의 행동은 관중의 주목을 받았고 소셜미디어에서 반응이 나왔다고 매체는 전했다.
레알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 시작 전 양 팀 선수들이 ‘Todos somos caballas’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입장했다며 세우타를 향한 연대의 뜻이라고 밝혔다. 며칠 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응원석 그라다 팬스도 세우타 깃발이 포함된 대형 모자이크를 선보였다. 앞서 베티스의 압데사마드 에잘줄리도 비야레알전 전 같은 문구의 티셔츠를 입은 뒤 비판을 받았으며, 해당 티셔츠에 정치적 목적이나 모로코인에 대한 경멸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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