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BBC] 프리미어리그 보조심판 댄 로바탄, 척추 종양으로 은퇴
출처: bbc.com · 원문 보기프리미어리그와 FIFA 보조심판으로 활동한 댄 로바탄이 척추의 양성 종양으로 수술을 받은 뒤 현장 복귀에 실패해 의학적 은퇴를 결정했다. 로바탄은 종양 때문에 심각한 신경 손상이 발생했고, 은퇴 결정은 사실상 자신이 내린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BBC 뉴스비트는 38세인 로바탄이 척추에서 종양 2개를 발견한 뒤 긴급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외과의들은 종양 하나를 제거하고 안전하다고 판단한 하나는 남겨뒀다. 그는 종양이 암은 아니었지만 수술 후 회복 과정이 매우 힘들었다고 밝혔다.
로바탄은 2025년 5월 팰리스와 맨시티의 FA컵 결승에서 부심을 맡았으나, 같은 해 9월 무렵 다리 통증과 방광 기능 이상 등이 악화되면서 검사를 받았다. 그는 크리스마스 무렵에도 조엘 피루감과 발뒤꿈치 들기, 보행, 종아리 감각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담당 외과의가 경기장 복귀 가능성을 10% 미만으로 봤다고 전했다.
10세에 심판 일을 시작한 로바탄은 프리미어리그 200경기 이상과 월드컵 예선에서 부심으로 활동했다. 그는 가족을 우선하겠다고 밝히며 남성 건강 문제와 정신건강 인식 개선 활동에도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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