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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트라브존스포르, 모하메드 살라 영입으로 터키 축구 지형에 충격
트라브존스포르 구단주 에르투르룰 도안이 2026년 월드컵 중 이집트 경기를 보며 감독 파티흐 테케에게 모하메드 살라 영입 의사를 타진했다. 살라는 이스탄불의 빅3 구단 대신 트라브존스포르를 선택했으며, 이는 터키 축구에서 이스탄불 구단들이 독점하던 마켓에 큰 충격을 줬다. 트라브존스포르는 터키 슈퍼리그 전통의 빅4 구단 중 하나로, 동부 흑해 연안의 항구 도시 트라브존을 연고지로 한다.
살라는 사우디 프로리그와 MLS의 고액 제안을 거절하고 경쟁력 있는 유럽 리그에 남기로 결정했다. 구단은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한다. 살라는 팬들의 열광적인 환영 속에 “내 인생에서 이런 환영은 처음이다. 이곳에 우승을 위해 왔고, 이 클럽에 타이틀을 가져다주겠다”고 밝혔다. 살라의 입단식에는 수만 명의 팬이 몰려들어 트라브존 공항이 붉은 조명으로 가득 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