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프리미어리그 구단들, 맨시티 사건 손해배상 청구 법률 자문
3줄 요약
- 일부 구단이 맨시티 상대 손해배상을 검토했다
- 독립 패널은 혐의 다수를 유죄로 판단했다
- 맨시티는 부인하며 항소 계획을 밝혔다
프리미어리그 일부 구단이 맨시티의 재정 규정 위반 사건과 관련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지 법률 자문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BBC는 독립 패널이 맨시티에 제기된 혐의 다수를 유죄로 판단했으며, 맨시티가 이에 항소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일부 프리미어리그 구단은 금요일 소식이 나오기 전부터 맨시티의 위반으로 입은 손실에 대한 금전 보상 청구 가능성을 검토했다. 한 전직 프리미어리그 구단 고위 임원은 구단들이 개별적으로 맨시티를 상대로 청구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고, 다른 변호사는 리그가 절차를 일원화할 수 있다고 BBC에 말했다.
독립 패널의 결정은 일부 구단 이사들에게 비밀유지계약 체결을 조건으로 이메일로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재 내용은 맨시티의 항소 절차가 끝나기 전에 공개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지만, 제재 심리는 수개월 뒤 열릴 수 있으며 항소까지 마무리되기 전 결과가 공표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BBC는 전했다.
맨시티는 잘못을 부인하며 절차가 아직 진행 중이고 엄격한 기밀 유지 의무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BBC는 맨시티가 유죄 판정을 받을 경우 승점 삭감, 벌금, 프리미어리그 퇴출 등의 제재 가능성이 거론된다고 전했다. 프리미어리그는 공식 발표 없이 논평을 거부했다.
맨시티는 2023년 2월, 2009년부터 2018년까지의 재정 규정 위반 혐의 등을 포함해 100건 이상의 혐의로 독립 위원회에 회부됐다. 디 애슬레틱은 115건 중 114건이 인정됐다고 보도했으나, BBC는 이 수치를 독자적으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6월 에버턴은 PSR 위반으로 강등 피해를 주장한 번리에 3,500만파운드를 지급하라는 결정을 받았고 항소했다.
맨시티 손해배상 청구, 타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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