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스카이 스포츠] 챔피언십 구단 관계자 "맨시티 강등은 다른 구단 승격 기회 없애"
출처: skysports.com · 원문 보기챔피언십의 한 상위권 구단 임원은 맨시티가 승점 삭감으로 챔피언십에 강등될 경우, 막대한 재정력으로 리그를 압도해 곧바로 승격할 것이라며 리그에 이익이 없다고 주장했다.
스카이 스포츠의 라일 토머스와 앤서니 조지프에 따르면, 해당 임원은 "맨시티가 챔피언십에 내려오는 것이 리그에 무슨 이익이 있나. 전혀 없다"며 "재정 규모가 너무 커 챔피언십을 압도하고 바로 다시 올라갈 것이다. 다른 구단들의 승격 자리 하나를 없애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챔피언십에서 그 정도의 부를 감당할 수 있는 구단은 없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챔피언십 구단 임원은 제재 결정권자가 프리미어리그뿐 아니라 잉글랜드 축구 피라미드 전체의 공정성을 지켜야 한다며,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퇴출되더라도 곧바로 챔피언십에 합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맨시티가 잉글랜드 축구 내에서 다시 올라올 자격을 직접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의 항소가 기각될 경우 가능한 제재 중 하나는 퇴출이다. 이 경우 맨시티의 향후 소속 리그는 FA와 EFL의 판단에 달리며, EFL 72개 구단의 투표와 과반 결정이 필요하다. 강등으로 이어질 정도의 대규모 승점 삭감도 또 다른 가능성으로 거론됐다. 한 챔피언십 구단 관계자는 절차에 대해 언급할 사안이 아니라며 EFL 구단들의 이해관계가 공정하게 고려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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