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BBC] 웨인 루니 "맨시티 우승 박탈돼도 맨유에 돌아갈 우승 원치 않아"
3줄 요약
- 루니는 맨유의 소급 우승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 맨시티는 재정 규정 위반 115건 혐의를 받고 있다.
- 프리미어리그는 아직 제재 수위를 발표하지 않았다.
웨인 루니는 맨시티가 재정 규정 위반에 따른 제재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박탈당하더라도, 맨유가 과거 우승을 소급 수여받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맨시티가 강등될 것으로 본다며 더 큰 제재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BBC에 따르면 루니는 ‘Stick to United’ 팟캐스트에서 맨유가 맨시티에 이어 준우승한 시즌의 메달을 받는다면 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시즌 우리는 리그 우승을 할 만큼 충분히 하지 못했다"며 "2위로 마친 뒤 메달을 받겠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다"라고 했다. 맨시티 선수들이 구단 차원의 상황을 알지 못했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자신의 메달이 같은 이유로 박탈된다면 매우 큰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루니는 맨시티의 강등 가능성을 예상하면서도 방식은 알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최하위 리그 강등과 향후 3~4시즌 지출 제한, 혹은 여러 시즌 승점 삭감 등을 예로 들며 챔피언십 한 시즌 강등만으로는 선수들을 설득해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프리미어리그는 맨시티에 제기한 115건의 혐의 중 대다수가 유죄라고 판단했지만, 제재 수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맨시티는 결정에 항소할 계획이다. 포체티노는 별도 발언에서 어떤 처벌도 이미 발생한 피해를 되돌릴 수 없다며 해당 기간을 "스포츠 공정성이 존재하지 않았던 시기"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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