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분 전
[Goal] 전 프랑스 체육부 장관, 1998년 월드컵 앞두고 국가대표팀 도핑 검사 중단 사실 인정
3줄 요약
- 뷔페, 도핑 검사 중단 사실 인정.
- 검사 중단은 정부 지시로 밝혀져.
- 당시 감독과 협회도 반발했다.
전 프랑스 체육부 장관 마리-조르주 뷔페가 1998년 월드컵을 앞두고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깜짝 도핑 검사가 중단됐다고 고백했다. 뷔페는 정부가 선수단의 대회 준비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검사 중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2013년 상원 청문회에서 부인했던 내용과 달리, 다큐멘터리 '지단, 전설의 탄생'에서 이를 인정했다.
당시 팀의 주치의 알랭 가르니에 박사는 뷔페가 직접 검사 중단 지시를 확인했다고 증언했으며, 이 지시는 서면이 아닌 구두로 전달됐다. 뷔페는 이 결정이 체육부 장관 혼자의 결정이 아니며 총리실에서 내려진 지시일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아이메 자케 당시 감독과 프랑스 축구협회도 도핑 검사를 준비 방해로 여겨 반발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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