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가디언] 페란 소리아노 "맨시티 유죄 판정은 프리미어리그의 음모론"
3줄 요약
- 맨시티가 재정 규정 100건 이상 위반 유죄 판정을 받았다
- 독립 패널은 허위 스폰서십으로 수익 부풀리기를 판단했다
- 소리아노 CEO는 판정에 중대한 오류가 있다며 항소를 예고했다
맨시티의 페란 소리아노 CEO는 구단의 프리미어리그 재정 규정 위반 유죄 판정이 단 하나의 거짓 혐의와 프리미어리그의 ‘음모론’에 근거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맨시티가 판정에 항소해 다투겠다고 밝혔다.
가디언에 따르면 독립 패널은 맨시티가 9년간 ADUG가 주로 자금을 댄 ‘가짜’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수익을 부풀리고 비용을 9억파운드 이상 줄였다고 판단했다. 구단은 100건이 넘는 혐의에서 유죄 판정을 받았으며, 제재 수위는 독립 위원회의 추가 심리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소리아노는 유죄 판정이 확인된 뒤 직원들에게 보낸 영상에서 구단주 개인 자금이 아부다비 소재 스폰서를 거쳐 비밀리에 구단으로 유입됐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은행 명세서, 송금 기록, 증인 등 해당 자금이 구단주에게서 나오지 않았음을 입증할 자료를 위원회에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위원회가 맨시티가 낸 광범위한 증거를 무시해 잘못된 결론을 냈다고 비판했다. 소리아노는 구단 변호인단이 판정에 법률·원칙·사실관계의 중대한 오류가 있어 안전하지 않다는 취지의 항소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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