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가디언]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재정 규정 위반 혐의 대다수 유죄 판단
출처: theguardian.com · 원문 보기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 재정 규정 위반 관련 134개 혐의 중 대다수에 대해 유죄 판단을 받은 것으로 보도됐다. 맨시티는 항소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종적으로 유죄 판단이 유지되면 승점 삭감, 대회 참가 정지, 최악의 경우 리그 퇴출까지 제재가 가능하다.
가디언은 징계 청문회가 시작된 지 2년여 만에 판단이 나왔다고 전했다. 혐의는 2009-10시즌부터 2022-23시즌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하며, 리그에 정확한 재무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주장과 정보 공개 의무 위반, 수익성·지속가능성 규정(PSR) 및 UEFA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 위반, 선수와 감독 보수 내역 제출 의무 위반 등이 포함됐다.
맨시티 대변인은 절차가 아직 진행 중이고 기밀 유지 의무가 적용된다며, 구단의 입장은 2023년 2월 발표 당시와 동일하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이 지난 8년간 프리미어리그 이사회와 경영진이 독립적이고 공정한 규제기관으로 행동할 것이라는 전제 아래 적법 절차를 존중해 왔다고 주장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사건의 기밀성을 이유로 논평하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 규정상 사법 패널 결정에 불복하려는 측은 결정 발표 후 14일 안에 이메일로 항소해야 한다. 첫 항소가 접수된 뒤 항소 심리는 원칙적으로 12주 안에 끝나야 하며, 항소위원회 결정과 서면 이유는 심리 종료 후 30일 이내 공개돼야 한다. 항소가 기각될 경우 사법 패널이 맨시티에 적용할 제재 수위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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