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ESPN] 맨시티, 115건 재정 규정 위반 유죄 평결 보도 부인 거부
3줄 요약
- ESPN, 115건 중 114건 유죄 보도
- 맨시티는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혀
- 확정 시 항소·각종 제재 가능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 재정 규정 위반 115건 중 대다수에 대해 유죄 판단을 받았다는 보도를 부인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구단은 절차가 아직 진행 중이라고 밝혀 최종 판단이 공식 확인된 것은 아니다.
ESPN은 소식통을 인용해 독립 패널이 맨시티에 제기된 혐의 대부분에 유죄 판단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ESPN이 115건 중 114건 유죄라는 보도에 대해 질의하자 프리미어리그는 이를 "비공개이며 기밀인 절차"라며 논평을 거부했다. 맨시티도 패널 결정을 통보받았다는 관측을 부인하지 않았다.
맨시티는 25일 성명에서 "프리미어리그 절차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완료돼야 할 중요한 요소들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초기 보도를 막기 위한 금지명령을 신청했다는 소식통의 주장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다. 유죄 판단이 확정될 경우 맨시티는 항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재는 벌금·승점 삭감·프리미어리그 퇴출까지 가능하다.
프리미어리그는 4년 조사 뒤 2023년 2월 맨시티를 기소했다. 사건 심리는 2024년 9월 런던에서 시작돼 12주간 진행된 뒤 같은 해 12월 끝났다. 혐의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9년에 걸친 재정 규정 위반으로, 프리미어리그는 맨시티가 구단 재정 상태를 진실하고 공정하게 보여 주는 정확한 재정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왔다. 맨시티는 절차 내내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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