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스]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규정 위반 혐의 대부분 유죄 보도
3줄 요약
- 더 타임스는 맨시티의 혐의 대부분 유죄를 보도했다
- 제재 수위는 미정이며 양측 항소가 가능하다
- 강등·승점 삭감·벌금 등이 제재로 거론됐다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 규정 위반 혐의 대부분에 대해 유죄 판단을 받은 것으로 보도됐다. 제재 수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맨시티는 항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더 타임스는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목요일 회의 뒤 독립위원회의 결정이 내려졌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맨시티가 115건의 혐의 가운데 거의 모든 사안에서 유죄로 판단됐다고 보도했다. 맨시티 대변인은 절차에 여전히 중요한 단계가 남아 있고 엄격한 기밀 유지 대상이라며, 구단의 입장은 2023년 발표 당시와 같다고 밝혔다.
다음 절차는 프리미어리그와 맨시티가 각각 의견을 낼 제재 심리다. 가능한 제재로는 프리미어리그 퇴출, 강등, 대규모 승점 삭감, 벌금이 거론됐다. 규정 위반이 인정된 시즌의 리그 우승 박탈 가능성도 있으나, 더 타임스는 그 가능성이 낮게 여겨진다고 전했다. 제재 결정 뒤에는 양측 모두 항소할 수 있으며, 항소 절차가 시즌 종료 이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 직원들은 금요일 시티 풋볼 아카데미에서 제재가 고용에 미칠 영향을 우려했고, 일부는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불안을 나타냈다. 맨시티는 2023년 재정 규정 위반 115건으로 처음 기소됐고, 이후 혐의는 130건으로 늘었다. 재무 정보의 부정확한 제출, 로베르토 만치니 전 감독 및 선수 보수 미공개, 조사 비협조와 문서 미제출 등이 혐의에 포함됐다.
아스널, 리버풀, 맨유, 토트넘은 2024년 맨시티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권리를 보전하는 법적 통지를 보냈으며, 더 타임스는 일부 구단이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 등에 따른 손실을 1억파운드 이상으로 계산했다고 전했다. 징계 절차가 끝난 뒤에는 관련 개인을 상대로 FA와 독립축구규제기관의 조사도 이뤄질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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