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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가젯타 델로 스포르트] 치로 임모빌레, 36세에 은퇴 선언 "축구를 사랑했지만 이제 멈출 때"
출처: gazzetta.it · 원문 보기라 가젯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유럽 챔피언이자 골든부트 수상자, 세리에A 4회 득점왕 출신인 치로 임모빌레가 36세 나이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총 656경기에서 350골을 기록한 그는 지난 겨울 파리 FC로 이적해 마지막 시즌을 보냈다. 임모빌레는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이제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때"라며 "슬퍼하지 말라, 앞으로 많은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그의 20년 프로 경력은 소렌토(세리에C)에서 시작해 유벤투스 유스, 토리노, 제노아, 도르트문트(분데스리가), 세비야(라리가), 라치오(2016-2024) 등 여러 구단을 거쳤다. 라치오에서 코파 이탈리아 1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2회 우승을 포함해 독일과 터키 베식타스에서도 우승을 경험했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 하에 57경기 17골을 기록하며 2021년 유럽 챔피언에 올랐다. 은퇴 발표는 파리 FC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영상과 함께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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