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레알 마드리드와 2032년까지 계약 연장…아스널과의 협상도 근접했었다
3줄 요약
- 비니시우스, 레알과 계약 연장
- 아스널은 영입을 위해 노력
- 계약 협상 과정은 복잡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26세 브라질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18개월간 이어진 불확실성과 긴장 속에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연장했다. 아스널은 비니시우스가 스페인 구단과 재계약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했으며, 구단주와 스포츠 디렉터 안드레아 베르타, 감독 미켈 아르테타가 전폭 지원한 야심 찬 제안을 준비했다.
7월 25일 단독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의 제안은 수개월간 비밀리에 진행된 고위급 대화와 긍정적 진전의 결과였으며, 레알 마드리드는 미묘한 입장에 놓였다.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제시한 두 차례의 계약 연장 제안을 거절했고, 8년 계약 연장이 확정된 결정적 회담은 수요일 클럽 관계자와 선수 측 대표 간에 이루어졌다.
그날 저녁 비니시우스는 인스타그램의 모든 사진을 삭제했고, 다음 날 레알 공식 계정과 함께 2032년까지 계약 연장 소식을 알렸다. 이번 계약으로 그는 구단 역사상 최고 연봉자 중 한 명이 되며, 연봉은 약 2,000만 유로(약 1,540만 파운드, 2,070만 달러) 순수입으로 알려졌다.
비니시우스는 2018년 7월 플라멩구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으며, 2022년 계약 연장은 순조로웠으나 이번 계약은 2027년 6월 만료를 앞두고 매우 어려웠다. 협상은 2025년 1월 클럽 훈련장에서 시작됐으며, 당시 비니시우스는 FI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보너스 등 여러 보너스를 포함해 약 1,800만 유로 연봉을 받고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연봉을 약 2,000만 유로로 인상하는 제안을 했으나, 비니시우스와 그의 대리인 및 아버지는 이를 거절했다. 이후 레알은 선수 측이 제시한 반대 제안도 거부했다. 당시 스페인 언론은 4월에 이미 계약 연장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보도했으나, 실제로는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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