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
노팅엄 포레스트 구단주 마리나키스, 크리스털 팰리스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 제기
3줄 요약
- 마리나키스가 팰리스에 소송 제기.
- 팬의 배너가 명예훼손으로 판단.
- 양 구단은 유로파리그 갈등 중이다.
노팅엄 포레스트 구단주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가 2025년 8월 24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 팬이 내건 자신이 선수 깁스화이트에게 총을 겨누는 배너와 관련해 크리스털 팰리스를 영국 고등법원에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배너에는 마리나키스가 협박, 승부조작, 마약 밀매, 부패에 연루되지 않았다는 문구도 포함됐다. 마리나키스는 해당 범죄 혐의로 기소된 적 없으며 부인해왔다.
FA는 2025년 11월 팰리스에 팬들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책임을 물어 5만 파운드 벌금을 부과했다. 이는 팰리스가 경기장 내 배너 반입 방지 정책을 갖고 있었음에도 위험을 인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양 구단은 2024-25시즌 유로파리그 출전권 문제로 갈등을 빚었는데, 팰리스가 FA컵 우승으로 출전권을 얻었으나 제3자 소유권 규정 위반으로 출전이 취소돼 포레스트가 대신 출전했다.
팰리스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로 강등됐으나 우승해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또한 팰리스 전 감독 올리버 글라스너가 시즌 종료 후 포레스트 감독으로 이적해 마리나키스와 함께 일하고 있다. 팰리스 측은 별도 입장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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